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니라 야외에서 열렸다.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프랑스 파리 중심에 있는 센강에서 보트에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탄 선수단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되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200개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가량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동안 갤럭시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총 1만7000여 명에 달하는 각국 선수단은 지급받은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을 가족, 친구, 팬과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그동안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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