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으로 짜인 두 가지 모델 포트폴리오(공격형, 방어형)를 제시하고 시장 흐름에 따라 수시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국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 증식을 돕겠다는 취지다.
또 미국 종목과 관련 이슈를 심층 탐구하는 ‘바이아메리카 인 뉴욕’을 매주 1회 업로드한다. 뉴욕에 상주하는 김종학, 박신영, 빈난새 특파원이 모두 투입된다. 주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ETF 시장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ETF 딥다이브’도 새로 선보인다. 월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월가 직격 인터뷰’는 월 4회로 확대 편성한다.
이번 한경 글로벌마켓 가을 개편은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구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총 3342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거시경제 분석(31.9%)과 함께 종목 심층 분석(31.3%), 전문가 인터뷰(14.2%)를 더 보고 싶다고 답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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