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2년 책정한 공사비 가이드라인(㎡당 평균 386만3000원)과 올해 조사한 서울 시내 33개 용도 건축물 보정 공사비(㎡당 평균 417만5000원)를 비교한 결과 올해 공사비를 평균 8.06%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정 공사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2년간 건설공사비지수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3년간 추진한 공공 건축사업 공사비를 분석해 산출한 용도별 평균 공사비를 더해 책정했다.
공공건축물 건립에 지열 시스템을 도입하면 공사비를 5.7% 더할 수 있도록 관련 항목을 추가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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