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국 대선 영향으로 사상 처음 8만달러를 넘어선 11일 서울 서초동 빗썸라운지에 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에 힘이 실린 것은 지난 5일 미 대선에서 당선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취임 후 암호화폐 시장 육성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선거운동 기간 친(親) 암호화폐 행보를 보였다.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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