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트랙터는 6개 비전(카메라) 센서를 장착한 트랙터가 농지를 인식한 뒤 경로를 생성하며 이동한다. 농업 환경 이미지 300만 장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비전 센서의 정밀도를 높였다. 추가로 센서를 부착해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갖췄다.
박화범 대동 AI기술개발팀장은 “대동은 비전 센서와 연동한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스마트팜, 정밀농업(최적 생육 및 환경 관리) 등의 농업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트랙터는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김제=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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