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플라스틱 협상 종료까지 3일...시민단체 "절충안 없다, 각국 대표단 나서야”

입력 2024-11-29 14:57   수정 2024-11-29 15:11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회의(INC5) 5일차인 29일, 149개 시민단체 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부진한 협상에 대해 각국 대표단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협상회의 참관인으로 참여 중인 플뿌리연대,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플라스틱 추방연대(BFFP), 국제환경법센터(CIEL),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함께했다.

UN 회원국들은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해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5차례 협상회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네 차례 협상회의가 진행됐으나, 강력한 협약 체결을 지지하는 국가들이 주장하는 '생산 자체를 감축하자'는 입장과 산유국을 중심으로 한 '재활용 포함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번 5차 협상회의는 협약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제5차 협상회의(INC5)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되어 12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협상이 5일 차에 접어들며 중반을 넘겼지만, 여전히 각국은 생산 감축을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초안 작성 그룹(LDG)에 전달된 문구는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연합은 기자회견에서 각국 정부 대표단에게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성안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각국 정부 대표단은 이 중요한 시점에도 기존의 지지부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플라스틱 오염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할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라고 덧붙였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