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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레일 파업에 출퇴근 버스 집중 배차 1시간씩 연장

입력 2024-12-05 09:24   수정 2024-12-05 09:26


철도공사(코레일) 노조가 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가 시내버스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는 기존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오전 9시로 늘어난다.

또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는 평소 오후 5~7시에서 오후 5~8시로 연장한다.

이어 다람쥐 버스와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1시간 늘린다.

6일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와 동시 파업할 경우 추가 차량을 동원한다.

시내버스는 현재 미운행 중인 시내버스 예비·단축차량을 174개 노선에 모두 투입한다.

지하철은 2·3·4호선의 비상 대기 열차 5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5일 코레일이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률은 평시와 동일한 수준"이라며 "6일 두 노조가 동시에 파업하더라도 출근시간대 운행률은 96.1%, 퇴근시간대 운행률은 83.9%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제 1·3노조는 5일 공사와 교섭을 진행한다. 이날 교섭이 결렬하면 6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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