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이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체) 공감은 경기 남양주시 마석택지개발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인 ‘남양주 지음재 라포레’ 분양에 나서고 있다. 홍보관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프라이빗한 쾌적함을 유지하면서도, 공동주택의 보안과 주거 편의성이 더해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는 지속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거주지 선택 때 ‘자연이 인근에 있는 쾌적성’ 선호도가 33%를 기록했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등을 앞지른 것이다.

지음재 라포레는 대지 1만1776㎡에 단독주택 용지 34개 필지로 이뤄진다. 공급면적은 219~328㎡(옛 80~100평)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마석택지지구 내 유일한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다.
이 단독주택용지는 진영공원을 배후지로 두고 있어 쾌적한 게 특징이다. 천마산과 송라산, 흥원 역사문화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로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송라초·중·고, 심석초·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과 화도체육센터 등도 이용하기 쉽다. 상업지구도 가깝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마석종합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서울 잠실까지 차로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제2 수도권 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확장 덕분에 교통 편의성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마석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개별 가구에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단차를 활용해 모든 가구를 남향과 동향 위주로 배치한다. 충분한 일조와 탁 트인 전망 확보가 가능한 이유다. 게다가 아파트에서 누릴 수 없는 개인 맞춤형 공간도 설계할 수 있다. 넓은 마당과 테라스, 개인 벙커, 지하 주차장, 선큰정원, 다용도 루프탑 등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마석택지지구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경관과 편의시설 및 교육환경이 갖춰져 미래형 도심 속 주거 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