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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다는데도 뛰더니"…조국 '징역 2년' 확정에 급락한 종목

입력 2024-12-12 13:44   수정 2024-12-12 15:1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확정받으며 관련 테마주가 급락했다.

12일 주식시장에서 대법원의 확정 발표 후인 오후 1시35분 현재 조국 테마주로 분류되는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16.64% 내린 2655원을 기록 중이다.

화천기계는 남광 전 감사가 조 대표와 미국 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 때문으로 조국 테마주로 분류됐다. 앞서 조 대표는 화천기계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마찬가지로 조국 테마주로 분류된 토탈소프트는 12.52% 내린 1만7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보산업(-7.65%), 대영포장(-6.54%), 화천기공(-4.25%)도 동반 하락세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던 조 대표는 이날 실형이 확정되면서 수형 생활을 해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혔지만, 5년간 피선거권을 잃게 돼 다음 대선 출마도 불가능해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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