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줄사퇴

입력 2024-12-14 19:49   수정 2024-12-14 19:57

국민의힘 최고위원 4명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줄줄이 사퇴했다.

장동혁·김민전·인요한·김재원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등 5명은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 4명 중 김민전·인요한 최고위원은 친윤(친윤석열)계로, 장동혁 최고위원과 진종 청년최고위원은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된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및 청년 최고위원 중 4인 이상 사퇴 시 최고위원회의가 해산되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된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탄핵 찬성을 주장했던 한동훈 대표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 대표는 의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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