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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치의, 인간수명 20년 늘려준다

입력 2025-01-05 17:31   수정 2025-01-13 15:53


지금 이 순간,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느껴질 때 할 수 있는 건 둘 중 하나다. 병원에 가거나 그냥 참거나. 앞으로는 달라진다. 스마트폰으로 ‘얼굴 셀카’만 찍거나 ‘인공지능(AI) 거울’을 보면 45초 만에 심박수, 혈압, 호흡수, 산소포화도, 혈류 등을 측정해 통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법을 알려주는 앱이 개발돼서다.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심장에 이상이 있으면 얼굴 색과 피부 질감이 미세하게 변한다’는 것을 학습한 AI가 만들어낸 헬스케어 혁신 사례 중 하나다.

대만 헬스케어 기업 페이스하트가 개발한 ‘카디오미러’의 데뷔 무대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다. 올해 CES의 가장 큰 특징은 AI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인류가 수천년간 풀지 못한 난제(難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는 것이다.

헬스케어가 그런 분야다. 혀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 소금 없이도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전자스푼’과 소변이 닿으면 당뇨 등 각종 질환을 체크해주는 ‘양변기 로봇’ 등이 상용화하면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은 치료에서 예방과 진단으로 바뀐다. AI가 내놓는 원격진료 시스템은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줄 뿐 아니라 신약 개발 비용도 10분의 1로 줄여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AI가 평균수명 120세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올해 CES에서는 3D(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업종의 노동력 부족 문제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 등 인류의 난제를 AI가 어떻게 풀어낼지에 관한 힌트도 엿볼 수 있다. AI를 머리에 단 로봇이 고된 농사일과 위험한 공장 일을 척척 해내고, 음식물쓰레기를 종류별로 알아서 친환경적으로 처리해주는 기술이 공개된다.

라스베이거스=김채연/박의명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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