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회수된 제품의 상태에 따라 엑설런트(Excellent), 굿(Good), 리사이클(Recycle) 세 개 등급으로 분류해 이에 맞는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간편보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중고 스마트폰 보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중고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적정가에 중고 갤럭시를 매입하면 스마트폰이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다.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은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폰 수거, 보상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삼성전자 파트너사인 ‘라이크와이즈(Likewize)’가 담당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보상 프로그램으로 갤럭시 제품의 장기적 가치를 높이고 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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