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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계속되는 LA…강풍 예고에 '어쩌나'

입력 2025-01-13 12:42   수정 2025-01-13 12:43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고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1000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명 이상의 소방관을 투입해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돌풍을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 기간 풍속이 시속 50마일(80㎞/h)에 달하고 산에는 돌풍이 불어 시속 70마일(113㎞/h)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기상학자 리치 톰슨은 오는 14일이 가장 위험한 날이라고 우려했다.

캘리포니아 및 미국 내 기타 9개 주와 멕시코에서 온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진압에 나서고 있다. 투입된 인력은 1만4000명 이상으로, 소방차와 항공기도 각각 1354대와 함께 84대가 투입됐다.

이날 오전 현재 서부 해변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해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160㎢가 불에 탔다. 이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이다.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고,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의 진압률은 27%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사망자 24명에, 실종자도 16명으로 증가했다. 당국이 실종사 신고 센터를 만들고 피해 지역에 대한 격자 수색에도 나선 만큼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피해는 계속 늘어나며 불에 탄 건물도 1만채를 훌쩍 넘어 1만2000가구에 달했다. LA카운티에서 15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700명 이상이 9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민간기업 아큐웨더에 따르면 1350억달러(199조원)에서 1500억달러(221조원) 사이의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아직 산불이 진압되지 않은 만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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