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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LHS운용 설립…SK·교보증권 주주로

입력 2025-01-16 14:21   수정 2025-01-16 15:56

이 기사는 01월 16일 14:2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를 설립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LHS자산운용을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했다. LHS운용은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가 설립한 운용사다. 이 대표가 51% 지분을 가져 최대주주 지위를 갖는다. SK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와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 신흥, 컨설팅 업체 한국리스크관리 등이 8~9% 지분을 가진 주주로 참여했다.

이 대표의 이니셜을 딴 LHS자산운용은 부동산, 기업금융, 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운용사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회장을 맡고 SK증권에서 인연을 맺은 이병휘 전 흥국증권 IB본부장을 영입해 대표이사로 맡길 계획이다.

이 회장은 관료 출신 자본시장 IB 전문가다. 1988년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사무관과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2006년부터 2년간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SK증권(2008~2014년), 코람코자산운용(2015~2016년), 현대자산운용(2017년)에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KB자산운용에서는 2018년 1월 대표이사에 올라 2023년 말까지 역임했다. 1966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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