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울산강동점 신정숙 대표가 지난 16일 울산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19만1750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작년 12월 10일 명륜진사갈비 울산강동점 매장에서 진행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기부릴레이는 행사 당일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전국 600여 개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참여한 가맹점 수는 87개 점에 달한다. 이에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 당일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기다리는 고객에게 따뜻한 음료를 무상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정숙 울산강동점 대표는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저희 매장을 자주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금액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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