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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줄서기’ 합류한 빌 게이츠…"세계 보건 관심에 감명"

입력 2025-01-18 09:12   수정 2025-01-18 09:13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찬을 가졌고, 트럼프 당선인의 세계 보건에 대한 관심이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선 대선 국면에서 게이츠는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트럼프 당선인이 거주하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3시간동안 만찬을 가졌다고 전했다.

만찬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게이츠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개발 노력 등 세계 보건 문제에 관해 광범위한 논의를 했다고 한다. 게이츠는 “트럼프 당선인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혁신을 가속했다”며 “나는 그에게 이 분야에서도 같은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봤고 우리는 둘 다 꽤 들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게이츠는 "솔직히 내가 말한 문제에 관해 트럼프 당선인이 많은 관심을 보인 데 대해 감명받았다"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에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도 동석했다고 게이츠는 전했다.

작년 11월 대선 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팀 쿡 애플 CEO,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와 세르게이 브린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등이 앞다퉈 마러라고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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