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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도 러브콜"…LS그룹주 들썩

입력 2025-01-19 17:17   수정 2025-01-20 00:50

LS일렉트릭, LS네트웍스 등 LS그룹주가 상승세를 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사 xAI에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그룹주 주가를 대거 끌어올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LS일렉트릭은 전날 대비 15.05% 오른 22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5일간 상승률이 24.34%에 달한다.

LS일렉트릭 주가가 오른 건 xAI의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데이터센터에 배전반 부품을 납품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배전반은 발전소에서 들어오는 전기를 제어해 데이터센터 등 최종 사용처에 배분하는 장치다. LS일렉트릭은 xAI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빅테크 3곳과 부품 공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LS네트웍스, LS에코에너지가 17일 나란히 상한가를 찍었고 LS머트리얼즈(상승률 19.73%), LS증권(6.96%), LS마린솔루션(7.81%) 등도 급등했다.

배전반, 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만드는 다른 기업들도 고공행진 중이다. 서전기전은 13.15%, 한전산업 16.44%, 두산에너빌리티 4.57%, 일진전기는 4.50% 뛰었다. 전력기기는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주요 설비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기기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20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증설 계획을 밝힌 게 대표적이다. 높은 관세가 붙는 중국산 전력기기보다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더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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