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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중지 90일 유예"…트럼프, 폐지서 입장 바꿔

입력 2025-01-19 17:53   수정 2025-01-20 01: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틱톡 금지법’ 시행을 90일 유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90일 연장이) 가장 적절한 옵션일 것”이라며 “결정이 나면 (취임식 당일인) 월요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반(反)틱톡의 깃발을 잠시 내리자 틱톡 미국 법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틱톡은 앱에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우리와 함께 틱톡을 복원하기 위한 해결책에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계속 지켜봐 달라’는 알림을 띄웠다(사진).

이와 관련, 이날 CNBC방송은 퍼플렉시티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자사와 틱톡 미국 법인 등을 합병하는 내용의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퍼플렉시티는 인공지능(AI) 검색 엔진 스타트업으로 기업가치는 90억달러(약 13조1300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공화당의 큰손인 제프 야스 등 틱톡의 기존 투자자 이익을 보존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리콘밸리=송영찬 특파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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