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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필수 코스인데…직장인들 "이제 어쩌나" 한숨 [종합]

입력 2025-01-20 19:30   수정 2025-01-20 19:40


직장인들의 대표적 기호 식품인 커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 폴바셋 등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원·부자재 가격 부담으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 톨 사이즈 음료 22종 가격을 200∼300원 올린다. 원두 가격이 많이 뛴 커피 외에 티 음료 가격도 함께 오른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또, 자몽허니 블랙티 등 13종은 톨 사이즈와 숏 사이즈 모두 200원씩 인상된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오늘의커피'는 톨·숏 사이즈는 300원씩 오르고 그란데·벤티 사이즈도 100원씩 인상된다.

이번 인상까지 포함해 스타벅스는 최근 5개월새 3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과 600원 올렸다. 같은해 11월에는 커피류를 제외한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가격을 200원 인상한 바 있다.

스타벅스 측은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지속적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커피 브랜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바셋도 오는 23일부터 주요 제품 28종 가격을 200∼400원 인상한다. 카페라떼는 5900원으로 200원 오르고 아이스크림은 4300원으로 300원 올라간다. 폴바셋의 가격 인상은 2년10개월 만이다.

동서식품도 지난해 11월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했다. 작년 연말 커피빈도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고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더벤티도 가격 인상 대열에 동참했다.

업계에선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가격 인상이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 전반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글로벌 원두 공급 가격이 폭등해 ‘물가 압력’을 버티기 쉽지 않기 때문. 지난해 12월 기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원두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4%, 95.9% 급등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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