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경제신문이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부동산플래닛에 의뢰해 서울 지역 꼬마빌딩(연면적 3300㎡ 미만 일반건축물)의 실거래가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거래 규모는 12조4000억원으로 3년 전(2021년 22조원)의 반토막 수준이었다.
이면도로에 있는 7층 이하 꼬마빌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내수 경기 침체와 e커머스 시장 확대로 투자자에게 외면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작년 3분기 기준 8.66%에 이른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경기 침체에 따른 공실 증가와 임대료 하락으로 꼬마빌딩의 투자 가치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은지/정의진/한명현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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