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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442만명 공항 이용…일평균 44만명 예상

입력 2025-01-21 17:24   수정 2025-01-21 17:25


올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 이용객이 44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흘 간 전국 공항 14곳(무안국제공항 제외)을 이용하는 여객이 총 442만명, 일평균 44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총 214만1000명, 일평균 21만4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고,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 이용객은 국내선 168만명, 국제선 60만명 등 총 228만여명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2월8일~12일)과 비교하면 5.4%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여객은 전년 대비 12.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연휴 기간 중 인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5일로 22만8000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5일(12만4000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30일(12만1000명)로 예상된다. 김포공항은 26일, 김해공항은 25일, 제주공항은 다음 달 2일이 가장 붐빌 전망이다.

공사는 출발장이 붐빌 것이 예측되는 시간대에 신분확인대 및 보안검색대 가동률을 높이고 보안요원과 대기열 혼잡 방지를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차장·청소미화원·안내 지원인력 등 임시 증원을 통해 여객 접점 지역의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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