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21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 일진기계 등 9개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와 ‘가스터빈 수출 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등 참여 회사들은 가스터빈 관련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부발전은 세계 최대 가스터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150㎿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을 우선 공략하기로 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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