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부지법 습격' 46명…檢, 전원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5-01-21 18:04   수정 2025-01-22 00:26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침입, 난동을 벌인 극성 지지자 46명이 모두 구속 기로에 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 전원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체포된 유튜버 3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일부 시위대는 판사들의 개인 집무실이 있는 7층까지 진입해 훼손했다.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창문을 깨 법원 안쪽으로 들어가 기물을 부수는 모습을 중계하다 자신이 체포되는 장면까지 내보냈다.

법원 건물 내부로 들어가진 않았으나 담을 넘어 들어간 사람,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람 등 17명까지 63명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은 18~19일 법원 내외부에서 불법 행위를 해 체포한 90명 중 66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법원 난동 피의자 1명을 추가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수한 2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