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배우 송혜교가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다비치 콘서트를 찾아 다비치를 응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비치 콘서트를 찾는 톱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다비치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이 개최됐다.
다비치의 데뷔 16년만에 케이스포 돔에 처음 입성한 만큼 이날 콘서트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불과 5분만에 '전석 매직'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개그우먼 송은이, 국민가수 임영웅, 배우 송혜교도 참석했다.
특히 유재석 옆에 앉아 있는 송혜교는 카메라가 오자 모자를 쓴 얼굴을 푹 숙였다. 카메라가 쉽게 떠나지 않자 고개를 숙이고 어쩔줄 모르는 모습까지 그대로 담겼다.
하지만 이후 송혜교는 다비치 콘서트 참석 인증을 하며 유재석 옆 자리 주인공이었음을 스스로 공개했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다비치 최고였다"라며 직접 콘서트 방문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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