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 신규 도입한 콤비 보트(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선체에 고무 튜브를 덧대 내구성은 강화하고 속도는 높인 고속선)와 수중무인탐사기(ROV), 수중 통신장비 등을 활용한다.
구조대원 30여명이 명촌대교∼삼호대교 구간 콤비 보트 통행로 확인, 콤비 보트의 교각 통과 시 진입로 및 수심 확인, ROV와 수중 통신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을 한다.
유대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주기적인 훈련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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