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등에 업힌 BTS RM…SK이노베이션과 무슨 인연?

입력 2025-01-22 07:46   수정 2025-01-22 08:0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아버지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면서, RM의 부친이 SK이노베이션에 재직했던 사실이 회자하고 있다.

RM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릴 적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린 RM이 아버지의 등에 업혀 있고, 아버지는 RM이 거뜬하다는 듯 팔 근육을 자랑하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M은 지난 2022년 12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유회사가 운집한 울산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본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SK에너지"라고 말한 바 있다. 아버지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SK에너지에 재직했음을 언급한 것이다.

RM의 부친은 1990년대 초반 SK에너지에 사무직으로 입사했다가 2018년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RM은 방송에서 "아버지가 SK에너지에 다니다 은퇴하셨다"며 "아버지 때문에 화학공학과에 가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은 RM 덕분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RM이 모어댄 백팩을 사용하는 사진을 공유하자, 해당 제품은 품절됐었다.

한편 RM은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올해 6월 전역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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