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스케이홀딩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긍정적 투자심리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6.04%) 오른 5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분기 대비 108.9%와 126.1% 증가한 816억원과 323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249억원을 30% 웃도는 수준이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CAPA·캐파) 증설과 중화권 업체의 비메모리 캐파 증설이 지속되고 있어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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