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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플러스,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 매각 주관사로

입력 2025-01-22 10:41   수정 2025-01-23 07:23

이 기사는 01월 22일 10:4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의 관계사인 메이트플러스는 인천 남동구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는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로 87에 있는 지상 7층 규모의 대형 복합물류센터다. 대지면적 2만3362㎡, 연면적 8만2482㎡ 규모로 저온창고 58.2%, 상온창고 40.2% 및 사무실 1.5%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쿠팡,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HYL 등이 임차 중이며 임대율은 약 89%다. 1층 저온 창고는 HYL이 신규 면허 취득이 어려운 보세 창고를 운영 중이다. 상층부는 쿠팡과 우아한청년들이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만큼 장기 임대 가능성이 높다.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물류사업본부 본부장은 "남동공단은 인천공항 배후지라 수출입 물품의 수도권, 지방권 배송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이 일대 물류센터는 인천항, 아암물류단지를 통해 아웃바운드(수출) 물량을 소화할 수 있어 C-커머스, 역직구 센터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이후 인천에서 인허가받은 연면적 3만3000㎡ 이상 규모의 물류센터는 모두 11건이며 이 중 착공한 물류센터는 2건에 그친다. 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2026년 이후 수도권 내 대형 물류센터의 공급이 급감하는 만큼 희소성 높은 자산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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