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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헌재 출석하는 尹, 김용현 직접 신문 하나…

입력 2025-01-22 23:21   수정 2025-01-22 23:3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3일 헌법재판소(헌재) 탄핵심판 4차 변론에도 직접 출석한다. 이날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어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을 직접 신문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21일에 이어 23일에도 헌재 탄핵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3차 변론이 끝난 뒤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의 남은 재판 출석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가능하면 다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김 전 장관도 탄핵심판에 출석해 증언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23일 헌재에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증인에 대한 신문은 양쪽 대리인단이 하는 게 일반적이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측 증인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먼저 주신문을 하고, 국회 대리인단이 반대 신문을 한다.

법률가인 윤 대통령이 주신문 순서에 직접 김 전 장관에게 질문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는 재판장의 소송지휘권에 속하는 영역이어서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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