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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4분기 실적 예상보다 부진할 것…목표가 1만3000원"-신한

입력 2025-01-23 08:59   수정 2025-01-23 09:00


신한투자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봤다. 정보기술(IT) OLED 패널 출하량이 감소하고, 150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다. 다만 체질개선에 힘입어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궁현 연구원은 "OLED 수요 패널 출하량 감소, 인력 효율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4분기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컨센서스(1941억원)를 64%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우려 때문에 주가는 우하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난 7조8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다만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51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남궁 연구원은 "모바일 신규 모델 진입 및 확대된 생산여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내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모바일 및 TV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력 및 공장 운영 효율화가 가시화하고 있다. 대형 패널 감가상각비 반영이 종료되며 약 1조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도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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