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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일자리 5만개 창출, 인구 10만명 유입해 "안산 옛 영화 회복할 것"

입력 2025-01-23 15:11   수정 2025-01-23 15:13






“5만개 일자리 창출과 14년 전인 지난 2011년 시의 인구 72만 명으로 정점을 기록했던 과거의 영화 회복을 위해 10만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시의 세를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민근 시장은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과거 72만 명(내국인 기준) 인구의 정점을 회복시키겠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인구감소 어려움 타개책
안산시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62만 명으로 지난 2011년 71만명으로 정점을 기록했던 때보다 약 13% 감소했다. 연평균 1%의 감소율이 지속되고 있다.

인구 유입을 위한 해법으로 △주택 공급 및 택지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등을 이끌 계획이다.

이 시장은 “먼저 2만 1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가 지난해 12월 보상이 완료된 일부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5만 명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안산·군포·의왕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올해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조속히 보상을 마무리해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신안산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등 6도 6철의 교통인프라를 조성해 지속할 수 있는 정구 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할 철도 지하화와 통합개발 선도사업을 통해 단절된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미래산업, 명품 주거, 문화와 업무시설이 복합된 ‘뉴 안산 스마트밸리’로 거듭나게 해 인구 유입책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핵심.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2년 반 동안 공들인 사업이 ‘ASV(안산 사이언스 밸리)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안이었다”며 “올해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끝맺을 수 있도록 신발 끈을 조여 맬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기존 제조시설 중심의 경제자유구역들과 다르게 글로벌 연구·개발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허브이자 혁신클러스터로 조성, 기업과 투자가 쏟아지는 관문으로 미래를 열어 인구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는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하고 탁월한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개발 사업을 적시에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대부도 개발과 관련해서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부도를 자족형 관광도시로 추진해 &정주성 &관광 활성화 &개발 환경의 4대 전략과 11대 비전 사업을 추진해 5만 명 인구 유입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민생 안전 최우선...“일상의 행복 선물”
이 시장은 여기에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맞춤형 복지 행정을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계획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안산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빠른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동행·주거·식사·보호의 5개 분야 돌봄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립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 △다목적 노인 여가 복지관 △시립 경로당 추가 개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노인 돌봄 및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서 도심 내 주요 산책로와 유휴지에 맨발 걷기길 등 테마 숲길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도시‘ ’기업도시‘ 안산 더 공고히
한편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미래 안산시의 중심으로 자리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해 희망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미래 혁신 산업을 주도할 청년창업·벤처·중소기업에 집중투자 해 산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놓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 등 각종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험을 토대로 반도체와 로봇 등 첨단산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친화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장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안산의 미래, 민생과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을 맺었다.
안산=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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