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선도 기업 제로엑스플로우는 22일~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 ‘BETT 2025’에서 원아워(1hour)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기존 자동 수업 생성 기능을 한층 발전시켜, 영어뿐만 아니라 다국어 콘텐츠를 지원하는 간편 수업 생성 기능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원아워는 기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접근성과 사용성을 강화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간편 수업 생성 기능은 유튜브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입력하면 클릭 한 번으로 단어와 문장을 중심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 30가지 이상의 학습 활동을 자동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콘텐츠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반 콘텐츠 분석 및 추천 기술을 적용해 학습 수준과 주제에 따라 맞춤형 학습 활동을 생성한다. 다국어 지원 기능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영어를 포함한 주요 언어로 학습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제로엑스플로우는 이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BETT 2025를 통해 글로벌 교육 산업에 한층 더 진보된 기술을 도입하고, 앞으로의 모든 학습 콘텐츠가 보다 쉽게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로엑스플로우 관계자는 “원아워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의 자동 수업 생성 기능은 교사의 업무 경감을 넘어 글로벌 교육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BETT 2025에서 원아워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이며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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