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통화에서 루비오 장관 취임을 환영하며 “지난 70여 년간 굳건하게 이어온 한·미 동맹을 미국 신행정부하에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통화를 포함한 양국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축임을 강조하며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철통같이 확고하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자신이 취임한 후 24시간 내 조 장관과 통화한 것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의미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비오 장관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 장관을 미국으로 초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워싱턴DC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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