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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AI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확보할 것"

입력 2025-01-23 18:33   수정 2025-01-23 23:52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사진)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정·재계 관계자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일 개막한 WEF는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24일까지 이어진다.

정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2위 해운사 머스크, 에너지기업 셸과 토탈에너지스, 항만 운영사 PSA인터내셔널 등의 최고경영자(CEO)가 멤버인 에너지산업 협의체, 공급 및 운송산업 협의체 등에 참석했다. 에너지 전환 및 운송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박 건조 효율화 등을 논의했다. 그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팰런티어테크놀로지스의 홍보 영상에도 등장했다. 데이터, 가상 및 증강현실, 로보틱스, AI 등 디지털 기술이 구현된 미래형 조선소(FOS)를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AI,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로 생산성과 안정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2021년부터 FOS 프로젝트를 가동해 조선소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지능형 자율운영 조선소’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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