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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서 2300여명 희망퇴직…비슷한 조건에도 작년보다 늘어

입력 2025-01-26 16:49   수정 2025-01-27 00:20

작년 말과 올해 초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직원 2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났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한·농협은행에서만 1579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으로 짐을 쌌다.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이 647명, 신한은행이 541명, 농협은행이 391명이다. 하나은행에서는 316명이 오는 31일 자로 퇴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약 420명이 퇴직할 것으로 전해졌다. 5대 은행 전체에서 은행을 떠나는 직원은 2315명으로 추산된다. 1년 전(1869명)과 비교하면 퇴직자가 446명(23.9%) 증가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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