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카페 탈의실에 '수상한 상자'…알바생 몰래 촬영한 40대 사장

입력 2025-01-31 18:48   수정 2025-01-31 18:49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알바생을 불법 촬영한 40대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동구 소재 카페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 아르바이트생 B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구멍 뚫린 상자에 휴대전화를 넣은 뒤 검은 천으로 상자를 가려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의실에 평소 없던 상자의 존재를 수상히 여긴 B씨가 불법 촬영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임의 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결국 불법 촬영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카페에 B씨를 포함한 여성 알바생이 5명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