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CE는 KT와 한국경제신문사가 2022년 11월 첫선을 보인 AI 교육·평가 도구로 업무에서 접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방법을 평가한다. 작년 말까지 누적 응시자가 3만 명을 넘었다. AICE 어소시에이트는 작년 12월 정부로부터 ‘공인 민간자격’을 획득했다. 취업, 승진 등에서 국가 공인시험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장학생이 되면 최대 4학기 등록금 전액과 AI 역량 향상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장학생이 실질적인 AI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AI 관련 교육부터 KT 직원들과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업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정보기술(IT)·AI 관련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우수 인재의 성장을 위해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의 대표 장학 사업이다. 1988년부터 작년까지 1만2000여 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CT 전공 대학생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AI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주역이 되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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