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분쟁 과정에서 문화 차이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갑유 피터앤김 대표변호사의 칼럼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대표변호사는 “영국법계는 모든 절차를 문서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아시아권은 당사자 의사에 관심이 많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혼외자의 법적 권한을 다룬 노종언 존재 대표변호사의 기고, 담합 행위와 주주대표소송의 관계를 분석한 정병기 광장 변호사의 글도 주목받았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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