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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SNS에 글 올려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 촉구

입력 2025-02-03 17:33   수정 2025-02-03 17:3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며 “이는 예고된 발등의 불이다. 우리 수출기업에는 당장 비상이 걸렸다”라고 우려했다.

김 지사는 이에 첫째 ‘수출방파제’ 즉시 구축, 둘째 ‘경제전권대사 여.야.정 합의로 조속히 임명, 셋째 ‘추경편성’ 하루빨리 시작’ 등을 재차 제안했다.

이는 지난 달 트럼프 2기 비상 대응 체제 제안에 이은 것이다.

김 지사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부랴부랴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 점검 지시를 내렸다”며 “예견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은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다”라며 정부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세계경제지도에서 대한민국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지금은 여.야.정이 기 싸움할 때가 아니고 한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신속히 추진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란을 비호하는 국민의힘도 비난하며 “제발 제대로 된 보수정당으로 돌아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힘은 언제까지 내란을 비호할 작정이냐. 내란수괴 체포를 막고, 헌재 재판관 인신공격까지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면회까지 했다. 보수의 핵심가치인 법치주의를 저버린다면 더 이상 정상적인 보수정당이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김 지사는 “저도 재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글을 맺었다.
수원=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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