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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올트먼 만난 日 이시바 총리 "미국과 AI 협력 강화"

입력 2025-02-03 20:14   수정 2025-02-03 21:03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3일 “일본과 미국이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강화해 세계가 평화롭고 풍요롭고 안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연다. 이시바 총리와 손 회장 등은 중국과 경쟁이 격화하는 AI 개발 관련 협력과 투자 확대가 정상회담 주제로 거론될 가능성을 감안해 의견을 교환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SBG와 오픈AI 등이 내놓은 미국의 AI 인프라 정비 계획 ‘스타게이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계획을 일본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트먼 CEO는 양사가 공동 출자하는 회사에 대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손 회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기대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AI 보급에 대해선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손 회장과 올트먼 CEO는 이날 이시바 총리 예방에 앞서 SBG와 오픈AI가 일본에서 합작사를 설립하고, 기업용 생성형 AI를 개발·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 500여 곳이 참가한 도쿄 행사에서다.

합작사 이름은 ‘SB 오픈AI 재팬’으로, SBG 산하 새 중간지주사와 오픈AI가 50%씩 출자한다. 합작사는 ‘크리스털 인텔리전스’라는 기업용 AI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업별 인사, 마케팅 등 데이터를 집약해 고객 응대, 문서 작성 등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손 회장은 “대기업용 최첨단 AI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시작한다”며 “기업 안에 최첨단 지성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트먼 CEO도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트먼 CEO는 이날 보도된 니혼게이자이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생성형 AI 전용 단말기와 독자 반도체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계 AI 업계에 충격을 던진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에 대해서는 “새롭지 않다”고 평가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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