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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첫 토종 CAR-T 림카토 약제급여평가신청 마쳐

입력 2025-02-03 09:57   수정 2025-02-03 10:00

세포치료제 개발사 큐로셀이 첫 ‘토종’ CAR-T 치료제의 강력한 후보인 ‘림카토’에 대한 약제급여평가신청을 마쳤다.

큐로셀은 CAR-T 치료제 림카토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약제급여평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림카토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심평원은 림카토의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후 림카토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될 예정이다.

CAR-T는 고가 치료제이지만, 이미 국내에서 킴리아가 건강보험에 적용되고 있어 림카토의 보험 적용도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림카토가 급여 등재되면, 국내 LBCL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제적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림카토는 재발성 및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들을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다.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67.1%의 완전관해율을 보여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림카토가 국내에서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심평원 약제급여평가 신청을 완료했다”며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림카토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림카토는 또한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존 절차보다 더욱 빠른 일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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