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금형 전문업체인 신원엠에스(대표 권혁명)는 중하중용 스틸그레이팅 분야 중소기업벤처부 혁신제품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신원엠에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나서 국제특허와 ISO 국제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특허를 받은 고품질 스틸그레이팅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회사는 다양한 스틸그레이팅 제품을 개발한 그레이팅 분야의 선두주자로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엠에스는 스틸그레이팅 시장의 매출 비중을 높여 그레이팅 핵심 공급사로 자리잡기위해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혁신제품인증에 도전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강한 중하중용 스틸그레이트제품에 대해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하고 올해 조달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수 시스템 정비사업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틸그레이팅은 조달시장 규모가 연간 1000억원에 이른다.
권혁명 대표는 “도시 인프라 확장과 함께 보행자 안전 및 배수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스틸 그레이팅 시장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기술 및 연구개발로 시장경쟁력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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