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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세부과 유예 발표후 뉴욕증시 낙폭 축소

입력 2025-02-04 01:17   수정 2025-02-04 01:1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유예 합의를 발표한 이후 미국 증시는 빠르게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1시경 S&P500은 0.6%,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하락으로 개장초보다 낙폭을 줄였다. 나스닥은 여전히 딥시크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1.1% 하락한 상태이다.

개장 직후 5% 넘게 떨어진 제네럴 모터스와 포드 자동차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는 하락폭을 각각 2%, 1%대로 줄였다. 테슬라는 여전히 5% 가까이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2%, 브로드컴은 0.8%, AMD도 각각 2%에서 0.8% 하락한 상태이다.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는 이른 오전 시간에 1% 가까운 급등세에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 유예 발표후 0.3% 상승으로 상승폭을 줄였고 멕시코 페소화는 1% 넘는 하락세에서 0.1% 상승으로 돌아섰다.

캐나다 달러화는 0.4% 하락 상태를 유지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오전 각각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달간 유예하고 멕시코가 마약 거래와 무기 밀매를 감시하기 위해 국경의 군대 배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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