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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채용공고, 예상보다 적은 760만개…9월 이후 최저

입력 2025-02-05 01:02   수정 2025-02-05 06:0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2월 미국의 일자리 공고가 예상보다 적고, 9월 이후 가장 적은 760만개로 집계됐다. 그러나 해고자 수는 적어 노동 시장이 급격히 침체되지는 않았음을 시사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일자리 창출 및 노동 이직률 조사(JOLTS)보고서에서 노동 수요를 측정하는 기준인 일자리 공고가 12월 마지막 날에 55만 6,000개 감소한 76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 존스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이 예상해온 800만개보다 적다.

11월 데이터는 이전에 보고된 809만 8,000개에서 815만6,000개로 수정됐다.

해고자는 29,000명 감소한 177만1,000명을 기록했다. 채용은 89,000명 증가한 546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12월에 비농업 고용자는 256,000명이나 급증한 반면 채용 공고 수준은 신규 채용 공고 수준은 55만 6,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된다.

연방준비제도가 주시하는 데이터인 실업자 1인당 공석 수는 6개월 연속으로 1.1대1로 유지됐다. 2022년 최고치에 달했을 때는 1인당 공석 수가 1대 2였다.

보고서 발표 후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고 S&P500은 0.5%, 나스닥은 1.2% 상승폭을 넓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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