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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영하 23도…전국 최강 한파, 돌풍까지

입력 2025-02-05 06:46   수정 2025-02-05 06:47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5일 수요일 기온이 최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고 체감온도는 최저 영하 20도를 밑돌겠다고 예고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영상 4도로 평년(최저 영하 12도~0도, 최고 2~9도)보다 3~10도가량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6도, 설악산은 영하 23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전날보다 추위를 더 심하게 느껴지는 곳들도 많다.

특히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는 아침에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영하 11도 안팎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철원의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는 물론 동파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거센 바람도 들이닥친다. 전국적으로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불겠고, 충남 서해안은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서는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남서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부터 사흘간 예상 적설은 ▲서해5도 3~8㎝ ▲경기남서부 1㎝ 내외 ▲대전·세종·충남 3~10㎝(많은 곳 충남남부서해안 15㎝ 이상) ▲충북중·남부 3~8㎝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부 5~15㎝(많은 곳 20㎝ 이상) ▲전북북부내륙·전남동부 3~10㎝ ▲울릉도·독도 10~40㎝ ▲경남서부 1~5㎝ ▲경북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제주도중산간 5~15㎝ ▲제주도해안 3~8㎝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내외 ▲경기남서부 1㎜ 내외 ▲대전·세종·충남 3~10㎜ ▲충북중·남부 5㎜ 내외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부 5~20㎜ ▲전북북부내륙·전남동부 5㎜ 내외 ▲울릉도·독도 10~40㎜ ▲경남서부 5㎜ 미만 ▲경북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10~30㎜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까지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고, 최고 기온은 영상 4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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