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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투어 떠난 하나투어 대표…"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 앞장선다"

입력 2025-02-05 10:00   수정 2025-02-05 10:01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겠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설 연휴 기간 캄보디아로 볼런투어를 떠나 "볼런투어를 직접 경험하면서 여행 중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값진 체험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고객이 일정 중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여행을 뜻한다.

5일 하나투어는 송 대표가 캄보디아 볼런투어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대표 볼런투어 상품인 '[1$의 기적] 시엠립 5일'을 이용해 현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식사와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나눔 활동(밥퍼, 빵퍼)에 참여했다. 이날 송 대표는 기존에 하나투어가 다일공동체에 기부했던 2개의 오븐에 이어 추가로 오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와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소 건립과 스쿨보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지난해에는 2만400여명의 씨엠립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캄보디아를 비롯해 스위스, 일본,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플로깅, 봉사활동, 자연치유, 지역 재생,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치앙마이/치앙라이 5일'은 코끼리 타거나 만지는 것 대신 코끼리 먹이주기를 통해 동물과 교감한다. 또, '대만 나들이 4일'은 자전거를 타고 대만 소도시를 여행하면서 여행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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