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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서학개미"…키움증권, 3년 만에 '1조 클럽' 복귀

입력 2025-02-05 09:38   수정 2025-02-05 09:39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82억원으로 전년 대비 9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의 영업이익 1조원 복귀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별도기준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매출은 11조2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8% 증가했다. 순이익은 8349억원으로 89.43%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02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2770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조6416억원과 1463억원으로 집계됐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약정이 전분기 대비 32.6% 증가하며 관련 수수료 수익이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을 상회했다"며 이 기간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각각 656억원,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에코비트·비앤비코리아 인수금융 등을 주선하며 인수·합병(M&A)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발부채는 약 2조10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1.7%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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