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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압박 통했나…中 견제 나선 파나마

입력 2025-02-05 18:06   수정 2025-02-06 01:2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파나마 정부가 파나마운하 항구를 운영하는 홍콩계 기업과의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영향력을 이유로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정부는 운하 인근 5개 항구 중 2곳을 운영하는 홍콩계 CK허치슨홀딩스 자회사 허치슨포트와의 계약을 소송 없이 적법한 절차로 해지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허치슨포트는 1997년부터 파나마운하 양 끝에 있는 발보아와 크리스토발 항구를 운영해왔다. 2021년 파나마 당국과 계약을 연장해 2047년까지 운영권을 확보했다.

전날 파나마 정부는 미국 해군 함정의 파나마운하 우선 통행을 보장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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