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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된 신고식' 치른 LG CNS, 상장 이틀째 소폭 반등

입력 2025-02-06 09:33   수정 2025-02-06 09:34


상장 이틀째를 맞은 LG CNS(LG씨엔에스) 주가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7분 현재 LG CNS는 전일 대비 2.33%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5조5300억원 수준으로 소폭 올라 시총 순위도 60위권(69위)에 진입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혔던 LG CNS는 상장 첫날인 전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9.85% 급락하면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LG CNS의 공모 규모는 1조1994억원으로 2022년 1월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12조원) 이후 최대 규모다.

모처럼 만의 최대어라는 기대감에 지난달 9~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대1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증거금 21조원을 모으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장 첫날 9%대 급락세를 기록하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낮은 의무보유 확약 비중 등을 주가 약세 요인으로 해석했다.

지난달 9~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총 2059곳 중 의무보유 미확약 기관이 1741곳으로 전체의 85%에 달했다.

상장 첫날 기관은 LG CNS를 1555억2200만원어치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292억원 순매도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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