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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새로운 인적자원 진단모델 'K-HR' 개발

입력 2025-02-06 10:30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 이하 KMAC)이 직원 여정 기반의 새로운 인적자원(HR) 진단모델 ‘K-HR’을 올해 1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 MZ세대의 새로운 업무 방식 등장 등으로 인해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핵심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의 효과적인 인적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KMAC는 이러한 HR 트렌드와 시장의 니즈에 대응하고자 K-환경에 특화된 HR 진단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K-HR은 요소별 직원만족도 중심의 기존 진단모델의 한계를 넘어, 요소별 KSF(Key Success Factor)를 도출 및 적용하여 인사관리(HR) 추진방향성을 명확히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진단을 넘어 데이터기반 솔루션 도출이 가능하다. 입사부터 퇴사까지 직원이 겪는 전체 여정을 기반으로 채용, 배치, 교육, 평가, 보상, 퇴직 등 HR 전반의 영역에 거쳐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K-HR’ 진단모델은 KMAC가 수행한 HR컨설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교수진과 협업하여 개발했다. 이후 최종 완료를 앞두고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총 3단계로 제공된다. 1단계는 전 구성원 대상의 61개 문항으로 구성된 인식조사를 통해 각 HR 영역별 현재 수준을 진단하며, 2단계는 세부 원인분석과 컨설팅 솔루션 도출을 위한 심층진단을 실시한다. 3단계는 미래 설계를 위한 체크리스트, 지표 기준 등 HR 솔루션 도출을 위한 보조도구까지 제공한다.

김미진 HR디자인본부 본부장은 “K-HR 진단모델은 단순한 직원 만족도 조사가 아닌,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핵심 성공요인을 진단하는 도구”라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MAC는 K-HR 진단모델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듈별 진단 상품 개발과 산업 및 경쟁사 수준 비교 분석, HR 이슈 리포트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 美인사관리협회(SHRM)와 국내외 HR트렌드를 조망하는 ‘HR트렌트 세미나 : Future Unfolded’를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KMAC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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